도저히 더 이상 관전만 할 수가 없다.

合兵은 서로 적군에 해당하는 두 부대가 모인 거란다

상기 포스팅 작성자의 논쟁 능력에 대해서는 익히 관찰한 바이나 금일 작성, 게제된 포스트는 목불인견의 참상을 보이기에 도저히 자제치 못하고 일장의 기록을 남긴다.

상기 포스트가 이의를 제기하는 "합(合)"의 의미에 대한 이의는 하기 포스트에서 제기된 것이다.

계백의 5천 결사대와 기벌포

고전에 보이는 “합(合)”의 의미는 “합치다”라는 의미보다는 “모이다”라는 의미가 매우 강합니다. 동일한 백제본기의 기록에 계백 장군의 전투를 묘사할 때도 여기에서 파생된 “합(合)”의 의미가 사용된 것입니다. “모이다”라는 의미에서 파생된 의미로 “교전하다”“전투하다”가 되는 것이지요. 서로 적군에 해당하는 두 부대가 합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인다는 의미지요. 무협에서도 “몇 합(合)을 겨루었다”는 말은 합친다라는 의미보다는 모이다라는 의미가 강한 것입니다. 블레이드님의 주장이 성립하려면 방증이 조금 더 명확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기 문장의 의미는 “합(合)”의 주된 의미가 "모이다"는 뜻이며 여기에서 파생되는 의미로 "<교전하다>의 의미도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례도 별도 제시하였으므로 문장을 제대로 해석한다면 그와 같은 해석에 전혀 무리가 없다. 그럼에도 최상단 포스트를 작성한 이는 이와 같이 답하였다.

자기는 合兵을 ‘군사를 모아서’라고 해석해놓고 “합(合)”의 의미는 “합치다”라는 의미보다는 “모이다”라는 의미가 매우 강하단다. 도대체 뭐하자는 건가?

도대체 [合兵]을 “교전하다”“전투하다”로 놓고 해석이 될지나 모르겠다. 억지로 해석해보려면 ‘군사가 전투를 벌이면서’ 가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뒤의 瀕江屯兵은 뭐가 되나? 둔(屯)은 군대를 일정한 곳에 모아 수비하다라는 의미 아니던가? 적군인 당군과 “교전하다”는 뜻이라는 [合兵] 뒤에 웬 屯兵이 나와야 하느냐는 말이다.


소하씨는 이미 合을 "모이다"의 뜻으로 해석하였으며 "교전하다"의 의미는 "그런 것도 있다"고 소개하였을 뿐이다. 그럼에도 상기 작성자는 마치 소하씨가 合의 뜻을 "교전하다"라는 의미로만 해석하여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단정지어 주장하고 있다. 이는 과거 한국전쟁 발발 원인에 대한 논란에서 C씨에게 자행한 행위와 흡사하다고 판단된다.

상기 작성자가 진정한 토론을 원한다면, 본인의 포스트만 작성할 것이 아니라 상대측 포스트도 진지하게 일독한 후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여 답할 것을 권한다. 그것이 곤란하다면 차라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이 상호간에 보다 유익할 것이다.

by 나야스 | 2011/08/07 09:08 | 황당한세상 | 트랙백(1) | 덧글(7)

이명박 정권을 지칭하는 단어가 없는가?

이명박 정부의 소통법

상기 포스팅에 작성된 하기 덧글에 의하면 그렇다고 한다.



그렇다면 "실용정부"는 어느 정권을 지칭하는 명칭인가?

해당 용어는 3년 전부터 失用이라고 한자를 교체하여 널리 유포되지 않았던가?

by 나야스 | 2011/06/08 14:06 | 황당한세상 | 트랙백 | 덧글(4)

블레이드씨에게 드리는 보다 상세한 공식 질문

블레이드씨에게 드리는 공식 질문에 블레이드씨의 답변이 작성된 것을 확인하였다.

Commented by 블레이드 at 2011/06/04 09:25 [삭제] [답글]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는데, 내 논지는 T34를 파괴할 수 있는 대전차포가 625때에는 이미 구형이라는 논지인데 무엇때문에 위의 뻔한 질문을 던지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그동안은 하도 덧글이나 트랙백이 밀려서.....


블레이드씨의 의도가 본 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본 필자의 의도 역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듯 하여 보다 상세하게 재작성하는 바다.

상기 트랙백한 본 필자의 포스팅 의도는 명백하다.

1번질문. 아래 전차들은 모두 "똑같은" 전차인가?
















상기 전차들의 명칭은 이하 순서와 동일하다.

일본군 97식 중전차
소련군 T-34/85 전차
소련군 T-34/76 전차
독일군 판터 전차
소련군 JS-2 중전차
일본군 95식 경전차
독일군 티거1 중전차
독일군 1호 전차


2번질문. 아래 대전차포들은 모두 "똑같은" 대전차포인가?









상기 대전차포들의 명칭은 이하 순서와 동일하다.

독일군 37mm 대전차포 PAK35
독일군 50mm 대전차포 PAK38
독일군 75mm 대전차포 PAK40
독일군 88mm 대전차포 PAK43


상기 질문의 의도는 블레이드씨의 5월 26일자 포스팅 지능화 되어 가는 적반하장에 작성된 일문단의 문구에 대한 것이다.

작년에 했던 내용을 공개해보자. 한국의 지형이 탱크에 적합하지 않았는게, 미국이 국군에 탱크제공을 하지 않은 명분이라는데, 여기에 맹점이 있다. ‘지형이 탱크에 적합하지 않으니 대전차화기도 필요없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37이나 57밀리 같은 대전차포는 뭣 때문에 갖추어주었나? 이런 논리는 지형이 험해 공격하기 어려우니 군대도 필요없다는 논리와 다를 바가 없다.

상기 인용문에 제시된 블레이드씨의 견해대로라면 일본군 95식 경전차와 소련군 T-34의 각 형식, 독일군의 티거 중전차와 같은 전차가 모두 "동급의 전차"가 된다. 대전차포 역시 37mm-50mm-75mm가 모두 동일한 "대전차포"의 범주로 획일화되는 것이다. 소구경 대전차포의 제공이 중장갑의 대형 전차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는다는 점은 명약관화하다. 따라서 본 필자의 질문 의도는 블레이드씨가 상정하는 "전차"의 범주는 어느 정도의 스펙을 갖춘 차량인지, 혹은 장갑을 두르면 다 전차인지 확인하고자 함이었다. 이에 보다 상세한 질문을 실시하겠다.

1) 북한군의 전차 보유를 미국이 확인했다면, 남한의 방위를 위해 해당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대전차화기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2) 북한군의 전차가 경전차 수준이라는 정보를 미국이 신용했다면, 중전차 격파가 가능한 정도의 대구경 대전차포를 제공하는 행위는 낭비라는 점에 동의하는가?

3) 위의 두 질문에 동의했다면, 미국이 남한에 제공한 대전차화기의 위력이 부족했던 것은 고의에서가 아니라 잘못된 정보 판단에서라는 견해에 동의하는가?

3-1) 1과 2의 견해에는 동의하나, 3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가? "잘못된 정보 판단"은 미국 측의 전쟁 유도를 숨기려는 대외적인 위장일 뿐, 실제 미국 측은 북한의 정확한 전력 보유 실태를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한국군의 무장을 강화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가?

4-1) 3-1에서 그렇다고 답했다면, 상기 인용문의 필자인 블레이드씨는 해당 포스팅에서 행한 본인의 발언 "‘지형이 탱크에 적합하지 않으니 대전차화기도 필요없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37이나 57밀리 같은 대전차포는 뭣 때문에 갖추어주었나?"에 대하여 오류 또는 의미 전달의 부적합성을 인정할 용의가 있는가? 해당 문장은 구조부터거 지극히 모호한데, 본 필자가 파악하고 기록했듯이 다수 방문자들에게는 "(구경이야 어쨌건) 대전차포를 주었으면 그걸로 모든 적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일단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본 필자를 비롯한 다수 방문자들은 소구경 대전차포의 지급은 상대 장갑차량의 성능이 딱 그에 알맞는 정도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정확한 해명을 요구한다.

5) 1~4에 모두 동의하지 않으며, 경전차에서 중전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차는 같은 수준의 기동성 및 장갑방호력을 보유하며 이에 대처하기 위한 대전차포도 각기 같은 수준의 위력 및 기동성을 보유한다고 간주하는가?


이상이다. 본 필자는 본 포스팅에서 블레이드씨의 "근본적인 논지"에 대해서는 핵심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으며, 근본적인 논지를 주장하는 데 있어서 근거 자료로 사용된 "일부 사항"의 적합성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다. 블레이드씨가 본 필자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판단하여 응답하기를 희망한다.

by 나야스 | 2011/06/07 10:20 | 떡밥에관해 | 트랙백(1) | 덧글(13)

블레이드씨에게 드리는 공식 질문

미국은 준비가 없으면 전쟁을 못한다?


1. 아래 전차들은 모두 "똑같은" 전차인가?

















2. 아래 대전차포들은 모두 "똑같은" 대전차포인가?









궁금하다. 답해주기 바란다.

by 나야스 | 2011/05/31 09:12 | 트랙백 | 덧글(26)

이오공감 도배해서 좋나?

가수 옥주현의 "나는 가수다" 출연 및 1등 수상에 대한 포스트가 현 시각 이오공감을 메우고 있다.



일견 옥주현에 대한 대중적 지지를 의미할 수도 있다. 반전은 이 모든 추천이 리스트 최하단에 있는 sunnybr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sunnybr씨, 귀하가 저지르는 이와 같은 행각은 옥주현 및 그 옹호자들에 대한 대중적 반감만을 초래한다.

sunnybr씨는 이제라도 이와 같은 행각을 중지하기 바라며, 이글루스 운영진은 현재 옥주현 옹호글로 도배된 이오공감을 정화해 줄 것을 요구한다.

(추가 - 10:50, 11:02 재수정)




상기 sunnybr이 리플을 작성 직후 삭제한 이유는 미상이나 본 필자로서는 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1. 이오공감 운영 원칙 중 강조되는 하나는 다양성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보다 다양한 글"을 타인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때문에 특정 필자의 글이 아무리 "공감이 가는" 글이라고 해도 일정 기간의 간격을 두지 않으면 공감 추천을 받을 수 없다. 상기 인용자의 "옥주현 옹호글 추천"은 "보다 많은 사람들"을 소개한다는 점에서는 적합할 수도 있으나 "다양한 주제"라는 전제조건을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2. 본 필자는 옥주현에 대한 어떤 호오도 없다. 만약 상기 인용자가 반대 입장에서 옥주현을 비난하는 게시물만 골라 이오공감에 추천했다 해도 본 필자의 반응은 이번과 같았을 것이다.

3. 상기 인용자의 요구대로 일련의 옥주현 옹호 포스트 중 추천수 8이 된 1개를 제외한 나머지를 현 시간부로 "이오공감 도배" 혐의로 운영진에 신고하겠다. 이상이다. 작성자 sunnybr의 일부 자진삭제에 응하는 의미에서 신고하려던 방침을 취소하였다.

(11:30)
1개를 제외한 모든 포스트가 이오공감에서 추천자에 의해 자진삭제되었음을 확인한 후 본 포스트를 밸리에서 삭제함.

by 나야스 | 2011/05/30 10:31 | 떡밥에관해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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