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받지 않은 남의 무선랜을 쓰는 것 자체가 도둑놈 심보 맞다.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위 포스팅을 쓴 자그니님은 무선랜을 "마당의 우물"로 비유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마당의 우물이라도 뚜껑은 덮어야 한다. 쓰레기나 기타 등등이 우물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껑이 덮이지 않은 우물이라고 마음대로 남의 마당에 들어가서 퍼마셔도 되는 건가? 명시적으로 "목마른 사람은 아무나 와서 마셔도 좋습니다"라고 써붙여 놓지 않은 이상, 대문이 잠겨 있지 않다고 - 울타리가 든든하지 않다고 - 우물에 뚜껑이 덮여 있지 않다고 - 뚜껑이 잠겨 있지 않다고 해서 마음대로 들어가 양해도 없이 물을 떠 먹는 것은 엄연히 주인의 권리에 대한 침해다.

공공우물이라면, 그리고 "아무나 드셔도 좋습니다"라고 표시가 된 우물이라면 먹든말든 자유다. 하지만 아무 표시가 없는 우물이라고 해서 "먹지 말라는 표시가 없으니까" 남의 마당에 들어가서 퍼먹어도 좋다고 할 수 있을까?

또한 지나가는 사람에게는 그저 한 모금 마시고, 세수하고 발 닦고 버리고 간 물이 그 우물에서는 하루에 한 바게쓰밖에 안 나오는 소중한 물일 수도 있다. 그럼 우물 주인은 그날 뭘 마시나? 그리고 자기 맘대로 마당에 들어왔다 나간 사람이 남긴 흙발자국, 뱉어놓고 간 가래침, 들어온 김에 마당 구석에 갈기고 간 똥오줌, 대충 마당에 뿌리고 간 발 씻은 물은 누가 다 치우나? 결국 우물 주인이 치워야 한다.

자그니님은 우물 열어놓으면 모든 사람들이 지나가다 잠깐 목만 축이고 조용히 나갈 줄 아시나 본데, 세상 사람들 절대 그렇지 않다. 이런 문제에 있어서 우물을 이용하는 지나가는 인간들의 선의를 믿느니 마을 공동의 안내요원을 고용해서 지나가는 여행자들에게 "가능하면 공공우물을 이용해달라"는 안내를 제공하고 개인 마당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통제책을 택하겠다.


그리고 이야기가 나온 김에 비용 문제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해야겠다.

어떤 수단을 써도 결국은 이용자에게 부담이 전가된다.

제조사에게 부담? 공유기 기기 가격을 올리면 된다.

이통사에게 부담? 공유기 이용료를 올리면 된다.

정부 재정 지원? 국민의 세금이 들어간다.

어떤 수단을 쓰건 결국은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아무 수단도 쓰지 않으면 이용자가 불편, 즉 시간적 심리적 비용을 감수하게 된다.

결국 어떤 수단을 쓰건 비용은 이용자 주머니에서 나간다.

by 나야스 | 2009/10/29 11:01 | 떡밥에관해 | 트랙백(3) | 핑백(1) | 덧글(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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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機械化製局 at 2009/10/29 18:34

제목 : 전파는 공공재니까 무선랜을 공유해도 됩니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전파 = 무선랜인가요? 전파는 마음대로 쓰세요. 그런데, 내 인터넷은 훔치지 마세요. OK? ps. 그런데, 전파를 마음대로 쓰면 벌받습니다. 전파관리법이란 것이 있어서.....more

Tracked from 지녀의 Middle O.. at 2009/10/29 19:27

제목 : 무선랜 사용의 법제화에 대해 좀 다른 관점에서 보자..
허락받지 않은 남의 무선랜을 쓰는 것 자체가 도둑놈 심보 맞다.이분의 말에는 어느정도는 공감하는게...주인이 가게를 잠시 비웠다고 들어와서 뭘 들고 가는건 뭐 물론 주인의 잘못도 있지만,도둑질 한 것 자체를 당연시 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닌가.내가 문제시 하는쪽은 다른 쪽인데...저 법률 계정안에 따르면, 인터넷 서비스당 하나의 컴퓨터만 사용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출하기 때문이다.우리집의 경우에도 노트북 한대와 데스트탑 한대, 곧 데스크탑......more

Tracked from sal9000님의 이글루 at 2009/10/29 20:47

제목 : 산으로 가고 있는 WIFI 보안 논란, 실제 KT의..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허락받지 않은 남의 무선랜을 쓰는 것 자체가 도둑놈 심보 맞다. 너도 나도 무는 WIFI 보안 떡밥을 나도 한번 덥썩~~~ 갑자기 KT가 목에 핏대를 세워 왜 사설 AP는 보안에 취약, 인증 필수를 주장하는 속 내는 과연 무얼까? 인증 필수라는 이야기는 접속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다.(아마 방통위가 로비 차원을 떠나 덩달아 춤췄던 이유일 듯 싶다.) 왜 KT는 접속 기록을 그리 가지고 싶어할까......more

Linked at 0₩의 세계 : 이오공감의 정.. at 2009/10/29 18:27

... 공감에는 욕설이 사용된 글이 있었거든요.http://altear.egloos.com/4555389 위의 글에는 '개자식'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며...http://hiddenface.egloos.com/1741720 위의 글에는 '도둑놈'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며...http://madsyntst.egloos.com/4264999 위의 글에는 'ㅅㅂ' '지 ... more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00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무한정 생산되고 나눈다고 줄어들지 않는 햇빛 나누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알거없자나 at 2009/10/29 17:47
비번 설정 안해놓은 무선랜에 접속하는걸 꼭 범죄자 취급까지는 할필요야 없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이고, 주인장도 남이 쓰는 것이 꺼림직 하다면 비번 걸어놓는것이 당연하다는 것도 제 생각입니다만 비번이 안걸려 있다고 당당하게 써도 된다라고 주장하는건 좀 아니올시다 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권장하는건 더 어이없는 주장이죠.. 마당에 우물을 좀 마시고 가는것이 범죄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주인이 아닌 삼자가 지나가다 좀 마셔도 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절대로 아니듯이요.. 모든것이 전부 법대로 원칙대로 돌아갈 수 는 없지만 생각이나 말 그리고 의사전달에서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정도는 해처먹을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도 대놓고 해먹겠다라는 말은 하면 안되는 것처럼요 ㅎㅎ;; 생각만 하다 가는군요. ㅈㅅ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01
말씀하신 대로가 보통 하는 생각이죠. 저 역시 알거없자나 님과 같은 정도의 생각입니다. 그걸 너무 당당하게 "해되 되는 거야"하는 식의 논조만 아니었으면 이 포스팅도 쓰지 않았을 겁니다.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10/29 17:50
그러고보니 어떤 사람은 기본 비번 입력하니까 잘 되더라~ 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기본 비번 같은걸 설정해 놓은 관리자가 잘못'이라고 말 할 수도 있겠네요. -_-;;;

....과연 이게 합당한 말일지.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02
거기서 한 발짝만 나가면 정말 "모르는 놈은 당해도 돼"가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아스파 at 2009/10/29 17:50
애초부터 무단으로 남의 무선랜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게 "할줄을 몰라서 미처 못 잠근"것인지 "자유롭게 쓰라고 열어놓은"것인지 원 주인의 의사를 자기 멋대로 결론지을 자격도 근거도 없는데 말이죠.

댓가를 지불하고 얻은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무상으로 베푸는것을 '희생'혹은 '봉사'등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부릅니다.

타인의 희생과 봉사를 강요할 권리와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 희생이 자의에 의한 것이든, 무지나 기만에 의한 것이든, 혹은 그 어떤 이유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든 말이죠.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03
맞는 말씀입니다. 자기가 마음 편하게 어디서든 제한없이 인터넷을 쓰고 싶으면 정부나 통신사에 서비스 구축을 요구하면 될 일입니다.
Commented by 아크메인 at 2009/10/29 17:54
한마디 하자면 이경우 집주인이 문을 깜빡하고 안 잠근 것이 아니라 문을 잠그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이죠. 이글루스쓰시는 분들이야 어느정도 컴퓨터와 보안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의외로 사회에는 컴맹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03
모든 사람들이 여기 분들이 요구하는 만큼만 컴퓨터를 만질 줄 알아도 컴퓨터 수리점의 2/3는 폐업할 겁니다.
Commented at 2009/10/29 18: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19
맞습니다. 사유재산 침해지요.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_+ at 2009/10/29 18:24
남이 돈주고 산 서비스를 나는 무료로 물타기하는 건 도둑맞는거죠...;
뭐, 그 '남'이 내 물타기를 별로 신경 안 쓴다면 고마운 일일 뿐이고;;;;;;;
근데 신경쓰고 끊어져도 걍 어쩔 수 없는 일일 뿐. 첨부터 남의 거에 얹혀쓰던거니까'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45
"당연히" 써도 된다는 사고방식이 도저히 적응이 안 됩니다.
Commented by tick at 2009/10/29 18:33
제 주위에 공유기 쓰시는 분들만 봐도 비밀번호 그런게 있었냐? 이러시는분들이 태반인데 저분들은 비밀번호 안건게 잘못이라고 박박 우겨대니 원.. -.- 자기집문 깜빡 잊고 안잠그고 나가서 다 털려도 그거 모두 내잘못이오 라고할 대인배 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46
정말 "모르면 당해도 돼"라고 할까봐 무섭습니다. 차라리 자전거 같은 건 "주인이 안 탈때"라는 나름 명확한 기준이라도 있지만 인터넷은 그것도 없고요.
Commented by tick at 2009/10/29 18:35
남이 돈내고 신청한 서비스 공짜로 인터넷 쓰는게 사유재산 침해가 아니라는것도 웃기고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46
전파도 결국 유선망으로 접속되는데 그 점은 무시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tick at 2009/10/29 18:36
자그니 그분은 매번 보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까짓을 하고있음. 그런 부류를 혐오하는 척하면서 본인이 논리없이 까대는건 제일 잘함. ㅋ_ㅋ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47
평소 자주 보지 않아서 그 점은 전 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니케 at 2009/10/29 18:38
쓰지 말아야하는건 쓰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그걸 가지고 니가 못 지켰으니 니 탓이다. 훔쳐 쓴 사람은 잘못 없다. 라고 말하는게
도덕적으로 바른 행위인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바르지 못한것 같은데말이죠. 하하;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47
제 생각에도 바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한뫼 at 2009/10/29 18:46
다른 사람이 돈낸 물건 마음대로 쓰는 것을 "도둑질"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18:47
가끔은 "빌린다"거나 "공유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Commented by asdf at 2009/10/29 19:02
정말 공유기에 패스워드 거는법 철저히 가르치던지 해야겠네요-_-;;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3
필요하죠.
Commented by 그렇네요 at 2009/10/29 19:18
남의 것인 줄 알면서도, 그것을 쓰고 있었네요.

같이 쓰는데 요금은 그 사람만 쓰고 있었군요.

무선랜이 버젓이 공유되는 현실은 이용자나 서비스 사업자나 도움이 되질 않으니까..
사업자에서 공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절실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4
기본적으로 암호 거는 방법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1차적일 겁니다.
Commented by 흠... at 2009/10/29 19:22
흠 1회선 1pc 약관이 이제 폐지 되었나 보군요. 공유기를 집에서 사용하시면서 내 무선랜을 남이 사용하는건 도둑놈 심보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니 ;;;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5
다수 PC 연결로 인한 인터넷 속도 저하는 이용자 개인이 선택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속도저하를 막기 위해 개인 차원의 규정 준수/위반적인 조치를 한 것은 자기가 책임지면 됩니다. 별개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Kirsche at 2009/10/29 19:28
==; 문 열어놓은 주인의 잘못이라는건 멋대로 들어간 놈들의 변명밖에 더 되겠습니까. 문 열어놓았다고 들어가서 멋대로 써도 된다는건가... 애초에 남의 걸 멋대로 쓰면 안되는건데 애초에 제대로 개념잡힌 양심적인 사람들만 있었으면 문이 열렸고 닫혔고는 문제도 안될텐데 ==. 기회만 있으면 남의 등쳐먹겠다는 소리로 들리니 먼 옛날 쌀을 마당에 쌓아두고 방치해도 아무도 훔쳐가지 않았다던 우리 조상님들을 좀 본받읍시다 그려 ㅇㅇ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5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로가디아 at 2009/10/29 19:33
복사씨디 파는 분한테 그런 의식을 기대하신 님이 잘못....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6
옛날 사건은 지금 별로 거론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Lettuce at 2009/10/29 19:36
전파는 사유재산의 개념이 아니므로 남의 공유기를 사용한다는 자체가 위법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Wi-fi의 경우, 유선연결보다 보안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
공유기에 유저가 많아질 경우 트래픽에 의해 속도가 저감된다는 점에서 보면
남의 공유기를 사용하여 무선인터넷을 하는 것은 부적당한 일인 것 같네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6
맞는 말씀입니다. 전파는 공유다를 반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 그 접속은 유선으로 연결되니까요.
Commented by 라자루스 at 2009/10/29 19:39
구청에서 도로변에 줄긋고 차대도록 한곳은 사용자가 구청에 돈을 지불합니다.
어느날 내 차를 몰고 갔다오니 누군가 차를 대어놓았습니다.
야체 차주는
'차가 없어서 그냥 빈 주차공간인지 알았다.
자리에 크게 xx 마 xxxx 차 자리라고 적어 놓은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리고 남은 공간에 차대면 되지 뭘 그거 가지고 그러느냐'
하면서 오히려 대듭니다.

조금 비유가 부적절한가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6
괜찮은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정훈군 at 2009/10/29 19:43
현재 우리나라가 지향하는 법 방향에서는 모르는 건 잘못입니다. 비밀번호 모르는 게 당연하다는 주장이 많아서 반대로 우습네요. 권리는 잠자는 자를 위하여 존재하는 건 아니죠.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7
그래서 그 침해가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Commented by 정훈군 at 2009/10/29 21:43
도덕적으로 정당화가 안될지 몰라도 법리적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자신의 잘못입니다. 위에 주차장 써놨지만 경고문등을 걸어놓지 않으면 충분히 무효 처분 받을 수 있는 것처럼요. 자신이 지식 범위내에서 벗어나 보시죠.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54
그래서 제가 주인의 잘못을 부정했습니까?

요점은 남의 것을 사용하는 게 정당하다는 시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정훈아 at 2009/10/29 22:26


법리적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자신의 잘못이래 ㅋㅋ

정훈아 임마 그만좀 웃겨라
Commented by ROOT at 2009/10/29 19:57
으음, 정론입니다. 하지만 도둑놈 심보를 가진 이들의 도덕성에 대한 호소로는 납득할 순 없습니다. 저, 개인 또한 그런 인자를 지닌 한명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곤 하지만...
개인의 선(이용자가)에서 충분이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음에도 효율성이 떨어지는 법안에 기대는건 더 어처구니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물론 이에 대한 기술적인 모색은 계속 이뤄져야겠죠.). 트랙백 신고합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07
당연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제 이야기는 주인이 해야 할 일과는 별개로 남의 것을 거저 이용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말자는 데 있습니다.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0:17
가끔 집 무선랜 끊기면 자동으로 다른 무선랜 잡아버리는데요.
이것도 도덕적으로 문제인가요?
무선랜을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암호 걸리지 않은 것들 중에 가장 잘 되는 걸로 연결해버리는 현실에서 무조건 남의 ap 쓰면 남의 집 우물을 파먹는거니 양심에 털난거니라고 몰아 붙이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학교 같은데서는 공개된 ap가 많거든요. 그럼 공개된 ap 와 비공개 ap를 구분하는 방법은 뭘까요? 현재는 그냥 비번 설정밖에 없습니다. 당연 비번 설정된건 비공개라고 생각하고, 비번 안 설정된건 공개된 ap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비번설정하는건 1분도 걸리지 않는데 남이 자기 ap 쓰는게 꼬우면 비번 설정하면 되고, 그게 모르는게 문제라면 무선 공유기 기본 설정을 비번 넣는걸로 셋업하도록 공유기 제조 업체에게 강요하면 됩니다.
그거 하나때문에 모든 기기를 사전 인증하고 등록해야 되는건 아무리 봐도 오버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Commented by ㅂㅂ at 2009/10/29 20:22
도둑놈 취급 받는거 싫으면 니 컴퓨터 설정을 바꿔

이건 뭐 지가 설정 바꾸거나 접속 끊으면 되는건데

기본설정이 그러니까 나는 어쩔수 없다는놈도 나오네 ㅋㅋ

글고 뭐가 공개ap인지 모르겠으면 확실히 아는것만 들어가 임마

공짜로 ap쓰는게 무슨 니 당연한 권리냐?

생각 자체가 존나 썩어빠진 인간이네ㅎㅎ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0:28
그럼 무선랜도 니가 비번 걸면 끝나는거임.
무선네트워크에 공개 비공개 적어놓나,
당연 비번 걸려 있음 비공개고 열려있음 공개지
지가 비번걸거나 강제로 접속 끊으면 되는건데
암호거는 법 몰라서 열어놨는데 들어오면 범죄자라고 개드립 치는 놈도 있네
Commented by ㅂㅂ at 2009/10/29 20:35
그건 니생각이지 찌질아 ㅋㅋ

너쓰라고 공개해놓은건지 아닌지 니가 아냐? 확실히 모르면 쓰지말고

아는것만 써

이런찌질이는 또 처음보네 그게 니 당연한 권리냐? ㅋ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0:38
그러니까 알 방법이 비번 밖에 없다고 현실적으로
아니 그럼 무선랜 공개하고 싶으면 지나가는 사람이 신청할때마다 모든 맥어드레스 받아서 등록하는 시스템을 구성해야 하나
말도 안되는 소리 하네 정말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11
에톤//말씀하신 것처럼 집에 깔린 랜 쓰다가 끊겨서 기계가 자기 혼자 잡는 걸 비도덕적이라고 비난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 포스팅의 주안점은 남의 무선랜에 접속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이 자신의 권리인양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번 설정하는 건 말이 쉽지 쉽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Commented by ---- at 2009/10/29 20:20
저는 한번도 남의 무선랜을 사용하는 것이 “정당하고 당연하다”라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키는 사람들을 공공연하게 무시한다고 표현한 적도 없습니다. 어디서 이런 왜곡이 일어난건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다만 제가 인식하는 문제의 수준에서는 범죄냐 아니냐가 아니라 예의와 도덕의 범위에 들어간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그렇다면 ‘범죄자’라는 표현은 과격한 것이 아니냐가 내용의 요지였습니다.

나야스님은 두 답 댓글을 통해서 자꾸 지키는 사람을 무시한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이 무시인가요? 다시 쓰레기를 예로 들겠습니다. 길에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무시하는 마음으로 길에다 버리는 것일까요? 그 정도의 도덕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으려면 그 역시 강제적으로 법으로 제한하며 경찰들이 일일히 쫓아다니며 벌금을 받아야 무시받지 않는건가요?

전 어느정도 이상의 정화운동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굳이 ‘도둑놈 심보’라는 표현을 써야할까 라는 의문이 들 뿐입니다. 매우 선동적이고 자극적이고 비약이라 말이지요.
Commented by ㅂㅂ at 2009/10/29 20:25
자그니가 당당하게 나오니까 그걸 비판한건데

여기서 왜 나는 당당하게 표현하지 않았는데 나보고 뭐라 하냐고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하시는지.. ㅉㅉ

글좀 읽고 리플을 다세요
Commented by ---- at 2009/10/29 20:30

님이나 봉창 두드리지 마세요.
전 위에 덧글 달아놓고 거기에 대한 답댓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모르면 끼어들질 마세요. 나야쓰님께 쓴 댓글이니까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21
----//제가 그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남의 무선랜에 접속 좀 하면 어떠냐"는 식으로 이야기하신 자그니님과 다른 분들의 일반적인 성향을 지칭한 것이지 ----님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확실히 아니었습니다. "공공연하게 무시"한다는 표현 역시 시초가 된 자그니님의 포스팅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혹시라도 그 두 가지 표현이 ----님 개인을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이셨다면 그 점은 분명히 사과드리겠습니다. 제 글이 미숙해서 뜻을 잘못 전달한 탓입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는 범죄라고까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런 부분을 규제하는 법이 없으니까, 범할 죄도 없는 거죠. 하지만 남의 무선랜을 허가없이 공짜로 이용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은 분명히 자신의 노력을 들이지 않고 남의 노력에 묻어가려는 의도가 있다는 이야기고,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 사용하는 "도둑놈 심보"라는 표현은 범죄자 취급이라기보다 일종의 관용구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포스팅에서 사용을 삼가야 할 정도로 수위가 높은 단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쓰레기의 경우라면, 그 사람 A가 그냥 B 앞에서 길에 쓰레기를 버리면 B는 혀를 찰 뿐입니다. 그런데 B를 앞에다 세워 놓고 "우린 세금 내니까 길에 쓰레기 버려도 돼! 쓰레기 버리는 건 시민의 권리야!"라고 외쳐댄다면 그건 B의 생활기준을 무시함과 동시에 B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겠죠.
Commented by ---- at 2009/10/29 20:23

그리고 남의 무선랜을 사용하는 것은 범죄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께 정말 여쭙고 싶습니다. 비밀번호 거는걸로 해결이 안되나요? 아니면 비밀번호 거는 일이 그렇게 어렵나요? 그걸로 해결되고 어려운일도 아니라면 대체 왜 비밀번호를 걸지 않아서 공개된 ap들이 그토록 많을까요?

초딩때 배우지 않습니까? 책상위에 돈 올려놓고 화장실갔다가 없어지면 담임선생님들이 뭐라고 합니까? 전 원인제공이라고 배웠습니다만.
Commented by ㅂㅂ at 2009/10/29 20:26
돈 올려놓은거 허락안받고 쓰면 도둑질이라는건 못배웠나보네요 ㄲㄲ
Commented by ---- at 2009/10/29 20:30
그건 당연한거라 말 안했는데 이런 시비가-_-;

쓴것도 죄지만 원인제공도 무시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 알려줘야 합니까?
남의 무선랜 쓰는거 잘못 맞아요. 근데 비번 안거는것도 문제 있는것 아닙니까?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면서?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23
그 점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겠군요. 본문 및 댓글에서 제 일관된 입장은 "흘린 돈이라고 아무나 주워 갈 수 있다는 게 아니다"니까요.
Commented by hislove at 2009/10/29 21:47
VoIP 폰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WiFi 폰과 함께 제공되는 AP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구입해서 사용하는 무선공유기와 거의 같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저도 쓰고 있는데, 3안테나의 IPTime G504랑 거의 맞먹을 수준의 수신감도를 보여줘서 저도 놀라자빠질 뻔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인터넷 전화가 싸다고 해서 저 서비스에 가입해서 쓰는 사람들 상당수가 AP에 그런 기능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던데요. ㄱ-

물론 기본적으로 WEP암호가 걸려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 기본값이라는 게 워낙 널리 알려져 있어서 그 효용성이 의심스럽습니다.

핵심은 뭐냐면, 저런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몰라서' 비번을 안 걸어놓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느냐... 이 사람은 과연 남들 쓰라고 공개해놓은 것일까요?
Commented by Sea&Sei at 2009/10/29 20:28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요
우선 범죄이것과는 별개로 공유기기회사에서도 비밀번호거는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없는것도 설명미숙으로 법적으로 설명하도록 해주셨쓰면 합니다.
물론 지금 이 글과는 무관할수있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바이러스가 생겨야 백신을 만들듯 무선인터넷의 전파를 주인외 허락없이 쓰는것을 범죄로 처벌하자고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로써 공유기를 사용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지못한 회사측에서도 약간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문이나 우물로 비유하시는게 많아서 저도 대문에 비유하자면
건설사가 집에 새로운 대문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자물쇠의 열쇠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않는다면 그집에는 당연히 도둑이 들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둑은 당연히 범죄자지만 도둑을 막을 방법이 있음에도 사용법을 가르쳐주지 않은 건설사측에도 죄가 있다고 봅니다.

짧은 지식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24
당연한 말씀입니다. 해당 문제가 법제화되면 공유기 제작사 및 통신사는 보안을 훨씬 조작하기 쉽게 만들어야 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기사가 설치 및 보안까지 확실히 확인해 주고, 필요할 시 이용자가 세팅하는 것도 쉽도록 해 주어야겠죠.
Commented by ---- at 2009/10/29 20:29

그건 당연한거라 말 안했는데 이런 시비가-_-;

쓴것도 죄지만 원인제공도 무시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 알려줘야 합니까?
남의 무선랜 쓰는거 잘못 맞아요. 근데 비번 안거는것도 문제 있는것 아닙니까?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면서?
Commented by ㅂㅂ at 2009/10/29 20:33
찌질아 070인터넷 전화 좋다는 말 듣고 그냥 설치하신 어르신들 중에는
비밀번호같은게 뭔지도 모르시는분들이 많어

거따대고 당신이 최소한의 노력도 안했으니 당신도 잘못있다고 말할래

좀 생각을 하고 말해라 머리는 장식이냐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0:40
무선랜 좋다고 그냥 쓰는 어르신들 중에는 그냥 연결되면 닥치고 쓰는 분들이 많어
거따대고 당신이 좆도 모르고 남의 거 썼으니 잘못이라고 말해라 너는
머리 장식 ㄳ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26
여기서 비판하는 문제는 "다른 사람의 자원을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입니다. 보안을 소홀히 한 주인에 대한 변명을 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주인의 관리부실도 분명히 잘못이라고 위에서도 언급했습니다.
Commented by 요하네 at 2009/10/29 21:45
이건 무슨 짧은 치마 입으면 강간해도 된다는 논리야?
개소리 말고 식고자세요
Commented by ForOnce at 2009/10/29 20:33
대한민국에는 사적인 무선공유기와 돈내는 무선랜 서비스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무나 쓰라고 열어놓은 학교나 빌딩이나 공공장소의 무선랜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AP이름만 보고 이것을 판별할 수 있나요? 아니라면 자신의 리소스가
쓰이기를 거부하는 사람이 비번을 걸면 됩니다.

몰라서 못했다? 그건 내것이 내것이다라고 구분을 짓지 않은 주인의 불찰입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27
저는 주인의 불찰에 대해 면죄부를 준 적이 없습니다.

제 글의 요점은 남의 것을 사용하는 점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요하네 at 2009/10/29 21:51
도둑질 정당화 쩌네요
Commented by ForOnce at 2009/10/29 20:43
한가지 더 말씀드릴까요?
저 법의 골자는 '무선랜 무단 사용자를 처벌하겠다'가 아니라
(이건 이미 기존 법에도 해킹으로 처벌되는겁니다)
모든 AP에 '비번 거는 것을 의무화'하고
해당 AP에 '기기를 반드시 등록'해야한다 입니다.

비번 걸줄도 모르고 기기 등록할 줄도 모르는데
일반 유선랜에 사적으로 산 AP단 사람들도 안하면 처벌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법안 제대로 아시고 이런 글 쓰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28
저는 해당 법안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다시 한 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답글에서 언급한 타 인증제도 운운은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시는 분들 때문에 한줄 첨가한 것입니다.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0:48
무선랜 등록제는 그냥 공개된 무선랜을 막아 유료 서비스 업자들 배만불리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무선랜을 공개할때 그 장소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청할때마다 인증해주는 서비스를 갖춰야하는게 쉽습니까?
우물을 아무나 쓰게 하려면 아무나 쓰세요. 라고 간판하나 적어놓으면 됩니다.
하지만 무선랜 쓸때 그게 나타납니까? 안나타납니다.
화장실을 예로 들어보죠. 빌딩이나 공공장소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잠깐 쉬가 마려워서 들어가서 오줌을 쌌네요. 아무표시도 안되어 있고 문도 없지만 사유장소에 함부로 침입했다고 범죄자니 남이 화장실 청소하는 비용을 물게 했다고 도덕 불감증이니라고 말하나요?
보통 특정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에는 자물쇠가 걸려 있고 거기서 키를 받아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근데 멀쩡한 건물에 문도 없는 화장실이 있으면 보통 공개된 화장실이라고 보는거죠.
모든 공개화장실이 공개화장실이라고 적어놓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33
비공개 화장실이 실수로 열려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해당 법안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개방되어 있는 남의 무선랜 자원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건 내 권리다"라는 시각에 대한 비판입니다. 따라서 해당 법안의 내용이나 실제 상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개방된 AP라면 인증절차 따위 필요없이 접속할 수 있는 게 정상이죠. 명색이 "개방"된 곳인데 왜 통행증을 받는 겁니까. 이런 문제는 해당 법안 성립 과정에서 반대시위를 하거나 서명운동을 하거나 국회의원실에 전화를 걸거나 해서 바로잡아야 할 일입니다.

제 포스팅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의견을 표하고 있지 않으며, 이미 몇 번이나 밝혔듯 "내가 필요하면 남의 것을 쓰는 게 당연하다"는 시각에 대해 비판하고 있을 뿐입니다.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0:50
무선랜 등록제를 하면 공개가 극히 어려워집니다.
지하철에 공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개방되어 있으니 아무나 쓰고 있죠. 무선랜 등록제를 하겠다는 것은 지하철 화장실에 자물쇠를 걸어놓고, 그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역사에 가서 키를 받아서 사용하라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지하철 화장실마다 전부 공통으로 사용되는 키를 파는 사업자가 있는거죠.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34
위에서 말씀드렸듯 제 주 논점은 무선랜 등록제에 있지 않습니다. 이미 위에서 할 이야기는 했으니 여기는 생략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0:54
자기가 의도치않게 무선랜을 공개하는 걸 막는 방법은
무선 공유기 기본설정을 암호를 걸게 의무화하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기술적으로도 그다지 어렵지 않고 비용도 그다지 많이 들지 않습니다.
공공장소에 문없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용변을 본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고,
모든 화장실마다 자물쇠를 의무화하는 것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상식적인지 않나요?
Commented by ... at 2009/10/29 21:01
지금까지 아무데나 똥싸고 돌아다녀서 겁이 덜컥 난 모양인데...앞으로 똥쌀 사람들만 범죄자가 될 테니 걱정은 붙들어매고 이제부턴 항문 간수 잘해라.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1:04
지하철 역사에 허락 안받고 화장실 썼다고 범죄자 만들기세 ㅋㅋㅋㅋ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35
위에서도 이미 몇 차례나 이야기했지만 제 이야기의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1:03
ㅋㅋㅋㅋㅋ 그럼 모든 화장실에 보안 시스템 달고 신청하는 사람 등록 시스템을 갖춰야 된다는 법안도 만들자 그래봐라.
수백이 넘는 공공기관들 화장실이 문이 없는데 거기 전부 문달자고 해봐.
Commented by ? at 2009/10/29 21:05
여기 주인이 언제 법안 옹호한적 있나?

꼭 이렇게 번지수 안맞는데와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까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1:11
주인에게 한말이 아니라 위에 ...이라고 리플단 거 밑에 달 작정이었는데 비번을 맘대로 쳐서 지울수 없는겁니다.
그리고 주인장의 논리대로라면 결국 법안 찬성하는걸로 귀결 되는거 아닌가요?
공개된 화장실에 들어가는건 잘못이라는 논리이니까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37
괜찮으시다면 제가 지우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법안에 대해 의견을 표명한 적이 없습니다. 그 내용에 있어서 불만이 있으시면 다른 장소에서 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ed by 헛소리 at 2009/10/29 21:15
거 되게 말들 많으시네. 범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옳은 짓은 아니라는 거 알고들 있으면 안 하면 되잖아 도둑 새키들아.

사실 이 문제가 커진 이유는 우리의 용팔이 복그니 선생이 공유 운운하며 꺼냈기 때문이라고 본다. 뭐 묻은 개가 먼저 나대니 웃길 수밖에...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1:17
자그니가 싫으면 그냥 자그니가 싫다고 하세요.
되도안한걸로 나대지 말고
공원에 간이 화장실 설치해놓고 문열려 있길래 그냥 쓴 사람에게
니는 나쁜 새끼 라면서 손가락질하는게 말이 됨?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29 21:20
현실적으로 노트북 이나 무선랜 쓰다보면 많은 공개 ap에 노출되어 있는데
그냥 쓰는게 나쁜 새끼라는게 말이 되나요?
알아서 무선랜 키면 공개 ap 잡아주는 윈도우 만든새끼보고 나쁜새끼라고 해보죠?
노트북 사서 무선랜 키니까 인터넷 되길래 멋도 모르고 쓴 어르신들도 나쁜 새끼임?
Commented by 헛소리 at 2009/10/29 21:26
복그니의 우물 드립도 개소리였지만 님의 간이화장실 드립도 버금가는군요.

그 간이 화장실이 어떤 개인이 사비 들여서 허가 받아 설치했는데, 도무지 자물쇠 다는 법을 몰라 일단 문을 열어논 거면, 충분히 나쁜 새끼 소리 받아도 됩니다.
Commented by ? at 2009/10/29 21:35
간이 화장실 드립 ㅋㅋㅋ 존나 쩌네요 님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38
인신공격성 키배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이 아래로 추가되면 삭제하겠습니다.
Commented by 그게 왜 at 2009/10/30 08:19
그게 공원에 설치한 간이화장실이 됩니까.
자기 집 안방에 화장실 설치했더니 남이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 쓰고 나간 거지.
Commented by 에톤 at 2009/10/30 13:24
무선랜이 자기집 밖으로는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온 동네방네 다 나오는데 그게 어떻게 자기집 안방인가요?
안방 드립 치고 싶으면 자기집 밖으로 못나오게 하던가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30 13:33
상황 설정의 비유를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서로 말이 안 통하죠.

그런 식의 주장을 하시려면 애초에 그렇게 말씀하시든가.
Commented by 록안 at 2009/10/29 21:16
저는 제 공유기를 일부러 열어두는데요, 대인배인척 하려는 것은 아니고 다만 제가 넷북이나 스마트폰을 쓰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다른 분들께서는 좀 덜 느끼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오히려 개방된 신호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구체적인 요즘의 정책이나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인터넷사업자나 통신사가 가뜩이나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너도나도 무선랜을 잠궈버린다면 소비자가 오히려 서비스가격을 높이는 격이 되는 것 같아요. 이것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시장의 문제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도덕의 문제로 봐야하는지 그것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29 21:41
록안님처럼 정말 남들과 나누고 싶어서 선의로 개방하신 분들이야 당연히 논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핸드폰 중계기처럼 곳곳에 무선랜 중계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원하면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게 가장 이상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런 문제제기도 다 쓸데없는 게 되겠죠. 말 그대로 공유의 공공재가 되니까요.

다만 이 경우 합리적인 이용요금 부과체계의 문제가 생기는데, 그건 고민해 봐야 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ㅇㅇ at 2009/10/30 01:23
으음 다시 와보니 개념댓글들이 많이 달려있군요.

무선랜을 네스팟존처럼 '여기선 아무나 쓰세요~'라고 착각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30 09:50
상식은 상식이라는 관념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타누키 at 2009/10/30 12:22
공유기를 일부러 열어두신다는 분들이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은 어느정도 다룰지 아는게 맞을 것 같으니
아예 잡히는 이름을 Free라던지 와서 쓰세요 등으로 바꾸는게 의도가 구별되고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써있지 않으면 잡히더라도 안들어가는게 맞을테구요.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30 13:31
타당한 말씀이십니다.
Commented by 루티에 at 2009/10/30 18:16
그냥 마구잡이로 wifi홍보를 해놓은게 되돌아오는거죠뭐///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10/30 21:29
그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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